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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장만] 용산 베리디움 프렌즈 청년 안심 주택(역세권 청년 주택) 선착순에서 추첨제 신청 방법 변경 소식

by 디스이즈데브 2024. 6. 22.

오늘은 신혼집을 마련하기 위해 역세권 청년주택을 도전하다가 알게 된 사실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지만 기존 역세권 청년 주택인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선착순으로 새로 입주할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어 대부분의 사람이 기회조차 얻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추첨제로 변경된다는 소식이 있어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용산베르디움프렌즈 사이트 그림
출처 : 용산베르디움 프렌즈 사이트 https://www.ys-vertium-friends.co.kr/main/index.php

1.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단지 개요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총 2개 동, 지하 7층에서 지상 최고 37, 총 1,086가구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전용면적이 19m2~49m2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중 763가구가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됩니다. 공급 유형은 청년형과 신혼부부형으로 되어 있는데, 청년형은 1억 초반 보증금에 월임대료는 20만원 수준이고 신혼부부형은 1억 4천 정도 보증금에 월세는50만 원 수준의 임대주택입니다,

 

※ 참고로 청년안심주택이란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및 간선도로변에 청년, 신혼부부이 주거안정 및 주거난 해소를 위해 시세대비 저렴한 공공임대와 민감임대 주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2.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신청조건

신청 조건은 계약 체결일 기준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국민이면서 미혼 혹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여야 합니다. 또한 임대주택이기 때문에 배우자,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하며, 3,708만 원 가액 이내인 차량을 소유 또는 운행하고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3. 기존 신청 방법

기존에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선착순 방식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하루 전 화요일 오후쯤 모집 공고문이 올라와 어떤 평형과 가구 수를 지원할 수 있는지 공지하고 해당 가구에 지원하기 위해 다음날 오후 2시 홈페이지에 방문해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공지사항 : https://www.ys-vertium-friends.co.kr/board/board_view.php?view_id=25&board_name=508c75c8507&page=1

 

https://www.ys-vertium-friends.co.kr/board/board_view.php?board_name=508c75c8507&page=1&view_id=25

 

www.ys-vertium-friends.co.kr

 

신청 및 계약 체결은 아래와 같습니다.

관심고객 등록 > 신규임차인모집공고 > 계약신청 > 당첨자문자전송 > 임대차계약 체결 및 계약금 납부

 

각각의 방법들을 조금 더 세부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관심고객 등록

관심고객 등록은 상시 가능하며 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 등록 가능하고 아래 절차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관심고객 등록 절차 : 용산베르디움프렌즈 홈페이지 로그인 > 모집안내 > 관심고객등록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사이트 주소 : https://www.ys-vertium-friends.co.kr/main/index.php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주요설명

www.ys-vertium-friends.co.kr

 

두 번째 계약신청

계약 신청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용산베르디움 프렌즈 관심고객등록자 대상 단지 홈페이를 통해 선착순 동, 호 지정 방식으로 신청됩니다.

계약 신청 절차 : 모집 안내 > 계약 신청 > 희망 동, 호수 선택 > 계약 신청 완료

 

 

3. 현재 방식의 문제점 및 변경 소식

위에 신청 방법을 보면 크게 문제점이 없어 보이지만, 선착순 방식이기 때문에 한 번 모집공지가 뜨고 나면

다음날 2,000 ~ 3,000명의 접수자가 몰려 홈페이지는 접속하기도 어려웠고 PC방 등 인터넷이 빠른 시설을

찾아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게다가 오후 2시에 열리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많은 후기들을 보면 딱 오후 2시는 아니기 때문에 1 50분부터 새로고침을 통해 계약 신청 페이지가 열렸는지 확인해야 하는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수많은 민원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측에서

이달 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방식 변경을 알릴 예정이라고 합니다.